'IMF 한국 집값 하락 경고' 2019년 말 비교 올해 10% 하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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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 코로나 기간 중 급등한 부동산 가격 하락에 경고
2019년 말 비교해 올해 말까지 약 10%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택시장 안정성과 구입 능력' 보고서에서 2019년 4분기~지난해 4분기 중 실질 주택 가격 변화 결과 한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은 20%에 육박해 아태(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중 뉴질랜드, 호주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
IMF는 "이번 분석의 기반이 된 데이터는 대부분의 아태 국가에서 금리가 여전히 낮았던 지난해 4분기 것"이라면서 "고금리는 주택가격 상승을 낮추기 때문에 향후 금리 인상은 주택 가격의 하방 위험을 가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IMF는 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 가격 영향에 대해 "아태 지역 내 선진국에서 300bp(1bp=0.01%포인트)의 금리 인상은 향후 8개 분기(2년) 동안 주택 가격 상승세를 5% 이상 낮출 것"이라고 분석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올해 1.0%에서 3.25%까지 인상
IMF는 아태 지역 일부 경제 국내총생산(GDP) 대비 높은 가계부채 비율 기록했고, 이런 영향으로 주택 경기침체와 높은 금리 영향으로 금융시스템 취약 대표적인 국가로 한국, 호주, 뉴질랜드를 언급했다.
IMF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하락한 시기는 1991~1996년에서 1996년 3분기까지 33.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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